디지털성주문화대전 > 성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식물상
-
경상북도 성주군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성주군은 기후 지역상 온대 남부에 위치하고, 식물구계(植物區系)에 따른 8개 아구(亞區)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의 지류인 가야산 국립 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 지역과 계곡 및 낙동강, 대가천(大伽川), 백천(白川), 이천(利川) 등의 하천과 지류들이 잘 발달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한반도 남부...
-
경상북도 성주군 내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畸形木), 풍치목(風致木) 등이 해당된다. 「산림 보호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은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뒷미지 수변 공원에 서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 중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등에 분포하는 한해살이 수생 식물이다. 우리나라 자생 식물 중 가장 잎이 큰 식물이며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성주군 지역에서는 초전면에 위치한 뒷미지 수변 공원에서 관찰되고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된 물푸레나뭇과 관속 식물. 현삼목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관속 식물이며 우리나라 고유 식물[한국 특산 식물]이지만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정원과 길가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식재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1978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왕버들 숲.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성주 8경 중 5경에 해당한다. 1380년대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 하천 주변에 조성된 숲으로 300~500년생 왕버들 52주가 생육하고 있다. 풍수지리, 역사, 문화, 신앙에 따라 만들어진 전통적인 마을 숲으로 향토성, 민속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높다. 왕버들 단일종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소나무 군락. 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반송 1그루와 도래솔 8그루 군락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백인당 안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인 향나무. 일반적으로 향나무는 높이 20m, 지름 70㎝까지 자라며 줄기 껍질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린 가지에서는 짙은 녹색의 바늘잎이 나며 성숙한 개체에서는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흰색인 비늘잎이 달린다. 성주 백인당 향나무는 높이 6m이고 둘레는 1.2m이며 수관(樹冠)[나뭇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
성주 지명이 붙은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현삼목 현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관속 식물로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성주풀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한 이름의 유래는 알려진 바 없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군목으로 지정된 은행나뭇과 나무. 은행나무목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겉씨식물이며 중국 저장성 원산이다. 가로수와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바깥 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종자가 살구와 닮았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은빛 살구]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1978년 성주군의 군목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