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천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수륜공소는 1958년경 성주성당 주임 신부였던 정묵덕[엑베르도]도 신부와 이우석, 이분도, 이기광, 최데레사, 배록이 등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신자 수는 약 70명 정도였다. 1975년경 목조 건물을 헐고 현재의 콘크리트 건물로 새로 지었다. 인근 주택을 매입하여 공소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986년 공소 일부를 수리하여 현재까지 공소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초대 전교회장은 이재기[분도]가 맡았으며, 이후 이차분[요안나], 마인락[사베리오], 우기움[이나시오], 이호수[말구]가 역임하였다. 초대 공소회장은 이우식[사베리오]이었으며, 김영수[바오로]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1회 공소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9년 교세 통계에 의하면 남자 26명, 여자 45명, 합계 71명의 신자가 파악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수륜공소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거주하는 천주교인들의 신앙 활동을 돕는 공소로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