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지리지 성주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01
한자 世宗實錄地理志星州牧
영어공식명칭 Sejongsillok Jiriji Seongjumok
이칭/별칭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지리지 성주목」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재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454년연표보기 - 『세종실록』「지리지 성주목」 편찬
문화재 지정 일시 1973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국보로 지정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지리지
간행자 춘추관
권책 8권 8책
행자 28행 30자
권수제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
문화재 지정 번호 국보

[정의]

조선 전기 『세종실록』 부록에 실린 성주목의 지리지.

[편찬/간행 경위]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地理志)」는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을 편찬할 때 만들어진 것으로, 1432년(세종 14)에 편찬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에 4군 6진 등 일부 고을을 추가한 것이다. 성주목 수록 내용은 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상주도 성주목관(尙州道星州牧官)」의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에서 일정한 지침에 따라 보완한 것이다. 1973년 12월 31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형태/서지]

8권 8책이다. 1면 28행에 1행의 자수는 30자이다. 성주목은 25행 분량이다. 권수제는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으로 되어 있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세종실록』 권150 「지리지」에서 경상도는 크게 경주부, 안동 대도호부, 상주목, 진주목으로 분류하여 수록하였는데, 성주목은 상주목에 이어 실려 있다. 「성주목」에는 신라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성주목의 연혁, 속현과 그 연혁과 별호, 명산대천, 고을 사방 경계까지의 거리, 호구[속현도 따로 기재]와 군정의 수, 성씨[속현도 따로 기재], 인물, 토질, 풍속, 전결(田結), 토의(土宜), 토공(土貢), 약재, 토산, 자기소(磁器所), 도기소(陶器所), 읍 토성(邑土城), 가야산 석성(伽倻山石城), 역, 봉화, 산성, 대제(大堤) 등을 수록하였다. 호구와 성씨는 속현도 따로 기재하였는데, 『경상도지리지』와 대조해 보면 본주(本州)의 인구 5,807명은 남성만의 수치이다. 인물(人物)로는 이승경(李承慶)·이인복(李仁復)·이숭인(李崇仁)을 수록하였다. 규모가 큰 저수지인 대제로는 본주의 동정자제(東亭子堤)·소비곡제(所非谷堤)·극지제(極只堤)·죽제(竹堤)와 팔거(八莒)의 소리제(所里堤)·사라제(沙羅堤)가 있었다.

[의의와 평가]

『세종실록』 「지리지 성주목」 『경상도지리지』와 함께 조선 전기 성주 지역의 지리 정보를 잘 보여 주는 자료이다. 또한 조선 전기 지방 행정의 방향성과 전국적인 규모의 인문 지리 정보를 잘 보여 주는 자료 중 하나로서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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