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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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각설이패들이 시장이나 잔칫집에서 동냥을 하며 부르는 소리. 1998년 태학사에서 발행한 『영남의 소리』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김호림[남, 48]과 이자계[여, 60]가 구연한 것을 김기현,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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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의 문인으로 1905년 「청참오적소(請斬五賊疏)」, 1907년 국채 보상 운동, 1919년 독립 청원 운동,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광복 이후 1946년 성균관대학을 설립하는 등 신국가 건설 운동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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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출신으로 평생을 독립운동과 반독재 운동에 헌신한 인물.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평생을 불의에 항거하는 데 바친 인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논할 때 사표(師表)로 언급된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 마을에서 태어난 김창숙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서,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외손서(外孫婿)이자 고족제자(高足弟子)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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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던 사립 학교. 교육 목표는 ‘신교육을 통한 신진 인재 양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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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흥겹게 놀며 즐길 때 부르는 소리. 「장모 사위 노래」는 1994년 10월 15일 김기현과 권오경이 조사 및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동 사도실[沙乭][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김호림의 자택에서 같은 마을 이남이[여, 71]가 제보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신기마[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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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치인(致仁), 호는 고헌(顧軒).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돈(鄭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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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청천서당(晴川書堂)은 처음에 서원으로 건립되었으며,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을 향사하고, 서계(西溪) 김담수(金聃壽)[1535~1603]·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1547~1622]을 종향하였다. 회연서원(檜淵書院)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심산...